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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 등 4개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물놀이 위험지역 22곳의 정보를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이 파악한 물놀이 위험지역은 태안해안 15곳, 변산반도 3곳, 다도해해상 3곳, 한려해상 1곳 등이다. 유형별로는 바다갈라짐길 5곳, 갯골 1곳, 조수웅덩이 2곳, 이안류 7곳, 해저급경사 7곳이다. 2014-7-23 연합뉴스(기사보기) 2007년 해운대 이안류 사건을 계기로 [Other issues] - 이안류 현상.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 물놀이 위험지역 선정 뉴스를 통해 다시 한번 이안류 현상에 대해 재 조명해보고, 기타 유형인 바다갈라짐길과 갯골에 대해 포스팅을 해본다. 바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지난해 여름 두 차례에 걸쳐 100여명이 이안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되는 등 해마다 이안류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15일 해운대 해수욕장 파라다이스호텔 앞 300m 구간에서 이안류가 발생, 피서객 60여명이 해변에서 50m 떨어진 1차 통제선 밖으로 떠내려갔다가 구조됐다. ... 이안류는 유속이 초속 2m 이상, 폭 10~30m, 길이 200m에 달하기 때문에 여기에 휩쓸리면 수영에 능숙한 사람도 빠져나오기 힘들다. 이안류에 휩쓸렸을 경우 우선 침착해야 한다. 헤엄을 쳐 빠져 나오려면 이안류와 45도 방향으로 수영을 해야 한다. 수영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해류가 약해질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린 뒤 헤엄쳐 나오거나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당황해서 바닷물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