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 데이터베이스

얼마전 콜라와 박하사탕을 먹으면 좋지않다는 글을 포스팅하면서 직접 해봐야하지 마음먹고 주위사람들에게도 얘기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놀라는 사람도 있었지만 박하사탕말고 밀가루나 아이스크림도 된다. 뭐도 된다 라고 말이 많아서.. 때마침 놀러와서 밀가루와 콜라가 비치되어있길래 실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사진에서는 콜라가 따져있지만 실제 실험할때는 조금이라도 콜라의 김이 빠져나가는것을 막기위해 전혀 개봉하지 않았고 냉장보관하였습니다. 콜라를 따져 한잔 마셔보고 탄산이 제대로임을 확인한 후에 간단하게 콜라랑 밀가루를 입에 넣기 전에 -_- 컵에 넣어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 과연... 거품이 이상하긴 합니다만;; -_-a 예상했던 부글부글은 아니고 전혀 아무런 반응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_-ㅋ..

출처를 알수 업지만 과거에 어디선가 구했던 '넥슨 입사문제' 이게 진짠지 신빙성은 없지만. 문제가 어려워서 한번 같이 풀어보고 싶어 올려봅니다. *** 아래 4문제를 풀어,12월09일(금) 오후 2시까지 nexojs@nexon.co.kr로 전달 해주시면 됩니다. 기한내 미 제출시, 자동으로 탈락처리 됩니다. ========================== 과제물================================================ 다음 네 문제는 컴퓨터로 알고리즘을 작성하여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C++ 또는 C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네 문제 모두 단답형이므로, 풀이 과정이나 설명을 적을 필요는 없고, 답을 적고 작성한 프로그램 소스 파일을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됩니..

추운겨울. 석모도로 가는길에 가장먼저 반겨주는 친구가 나타났다.

16일 눈이 미친듯이 내렸다. 눈이 너무 무서워서 카메라는 못꺼내고 일도 끝나고 눈도 잠잠해지길래 새벽 4시에 카메라를 들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새벽 4시에 미쳤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아침이면 눈이 다 녹아버릴것 같았고 역시나 다음날 아침엔 눈이 많이 녹았었다. 집앞 놀이터로 나가서 이쁘길래 찍었다. 삼각대가 없어 한 곳에서 20장을 넘게 연사를 했던거 같다 -_-.. (20장중 하나만이라도 건져야지 하는 심정으로) 1시간 정도 돌아다녔는데 발도 다 젖고 덜덜 떨면서 집에 들어왔다 -_-; 눈이 와서 참 이쁜데.. 제발 내가 일하는 날에만 안왔으면 좋겠다.. 미끄러워 힘들어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