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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컴퓨터를 샀습니다. -2-

파도소리 2009. 2. 13. 13:10

지난주 파워서플라이 폭발 현상으로 결국 파워를 교체하러 1시간이나 걸리는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뭐 별말없이 그냥 바꿔주더군요 -_-....

왠지 모를 허탈감.


다녀와서 파워를 넣었는데 이게 뭔일?

[PC가 무한 재부팅] 이 되는겁니다 -_-;....

이런 보드도 불량................................................................................


다시 업체에 전화했고, 업체는 본체를 들고오라고하고 전화를 뚝 -_-....

1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본체를 들고 가라고?!?!


갔다.


뭔가 오기가 생겨서 -_- 두고보자 하는 마음에

다시 찾아갔고./


바쁘다고 좀있다 보겠다고 1시간
보드를 교체해준다고 기다리라고 하길래 멍하니 기다렸는데 -_-..
새 보드가 도착하는데까지 1시간 -_-...


저는 나진상가 좁은 골목에서 멍하니... 양을 세고 있었습니다.

열이 끝까지 받아서 폭팔하기 직전!!!! 보드가 도착했군요 -_-;.... 쉬이익....


보드랑 파워가 불량이라니...
이런일 흔치 않은데....

제 친구는 저보고 로또한번 해보라더군요...


어쨋든 교체후 오버클럭까지 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ㅠ 오버클럭이 잘 안되는 뿔닭이라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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